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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노무현을 보내며

산돌개 2009. 5. 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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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진정한 농부였습니다.

 거친 황무지와 같았던 이나라를  남들이 비웃든 말든 홀로 개간하여 씨앗을 뿌렸고 오늘에 이르러서는 지치고 시들어진 우리를 살리기위해 온몸을 던져 우리모두를 적셨습니다.  우리모두 님의 단비를 마시고 다시 일어나 님이 꿈꾸시던 결실로써 님께 보답해야 겠습니다.

 

-- 단기 4342년 5월 29일  님 가시던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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