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개 2011. 1. 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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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날이요 오늘도 날이요 내일도 날이다.

 

칼에도 날이 있다.

바로 칼날이다.

 

칼의 날을 잘 쓰면 사람을 이롭게 하지만  잘못쓰면 많은 사람을 고통과 죽음으로 몰아갈 수 있다.

어제 오늘의 그 날도 마찬가지이다.  하루 하루의 날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나의 운명이 , 우리의 운명이, 겨레의 운명이, 온 누리의 운명이  나아가  우주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

 

날은 이롭고도 무서운 것이다.

 

우리는 모두 날위에 살고 있다.

날을 올바르게 세우지 않으면 그 날에 베일 수 있다.

 

날을 올바르게 세우는 그 길이 바로  '날섬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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