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개 2011. 7. 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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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때는 7월. 

푸른 빛깔 청매실이  노란 빛의 황매실로 탈바꿈 되고 있습니다.

노랗게 익은 매실은  향도 다릅니다.  청매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잘 익은  복숭아 향과 비슷한 맛있는 향기가 피어나는데  향이  복숭아 보다 더 진하고 상큼하답니다. 아마도  아직은  대부분  푸른 청매실만 접하신 분들이 많아 이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 겁니다. 직접 맡아봐야 이 향기를 아실텐데 안타깝습니다.  

진짜로  기가막힌 향기인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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