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때는 7월.
푸른 빛깔 청매실이 노란 빛의 황매실로 탈바꿈 되고 있습니다.
노랗게 익은 매실은 향도 다릅니다. 청매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잘 익은 복숭아 향과 비슷한 맛있는 향기가 피어나는데 향이 복숭아 보다 더 진하고 상큼하답니다. 아마도 아직은 대부분 푸른 청매실만 접하신 분들이 많아 이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 겁니다. 직접 맡아봐야 이 향기를 아실텐데 안타깝습니다.
진짜로 기가막힌 향기인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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