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죠. 그래서 여기 저기 안타까운 묘목들의 동해 소식을 많이도 접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토종 개복숭아 묘목들은 얼어죽은게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추위에 강한건 알고 있었지만 이리도 강한지는 몰랐습니다.
기상이변으로 말미암아 혹서 혹한이 몰아 닥치는 최근의 악조건 상황에서도 전혀 죽지 않고 살아남는 저 생명력! 역시 개복숭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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