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해바라기

밭둑에 몇포기 심어 놓았던 해바라기를 수확했다.
꽃이 필때는 고개를 들어 해를 바라보다가 씨앗이 여물어 갈수록 씨앗의 무게 때문에 고개를 숙여 해를 바라보지 못한다.  

밑에서 한번 올려다 볼까?

씨가 빼곡히 박혀 있다.

다 여물은 것 같아서  하나를 수확했다.

빼곡한 #해바라기씨
겨울철 내 영양간식이 되어줄 녀석들이다.
해바라기씨는 심심풀이로 까먹으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다.  입이 심심할때 과자 대신  까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