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접수를 채취하고서

작년에 오디를 따러 다니다가  금산군 추부면에서 정말로 당도높은 오디뽕나무를 발견해서 찜해뒀었죠.

그 나무를 번식시키려고 2월에 거기를 다시 찾아가 튼실한 1년생 도장지를 잘라와서 현재 냉장보관 중입니다.  이 가지는  3월 하순에  뽕나무 실생묘에 접목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품종명은  금당 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금산에서 발견한 당도높은 오디가 열리는 뽕나무라는 뜻이죠.

좋은 우량종이 발견되면 이렇게 번식을 시켜 나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