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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애엄마 먹일려고 올해로 4년차가 되는 장뇌삼 한뿌리를 캤습니다.
갈참나무 숲속 부엽토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장뇌삼 입니다. 생육상태에 따라 3구가 된 놈들도 있고 아직 1구인 놈들도 있습니다.
이놈이 오늘의 제물입니다. 2구짜리 이네요.
깨끗한 계곡물에 흙을 씻으니 나체가 나타납니다.
어린놈이 잔뿌리가 꽤 많네요. 잔뿌리 하나를 살짝 떼어서 맛을 보니 삼 특유의 향이 입안에 가득 퍼집니다. 자연속에서 자란 삼이라서 작은 잔뿌리 하나도 향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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