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가지치기 한 가지로 접을 붙인 아몬드 나무가 무사히 활착 성공했습니다.
5월 하순 따가운 햇빛 아래에서 싱싱하고 강하게 쭉쭉 새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나무의 모수는 얼마전에 도둑 맞았습니다. 다행히도 그 가지로 접목한 몇주가 잘 활착되어 소중한 유전자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토종 개복숭아 대목에 접목했기 때문에 올 여름 장마철에도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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