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둥근무늬 낙엽병

2013년 전국의 감나무 농가를 강타한 무서운 병이 있으니 바로 둥근무늬낙엽병 이다.

둥근무늬낙엽병의 병원균은 5월 중하순부터 온도가 25℃이상 오르고 습도가 85% 이상이면 자낭포자 형태로 감나무 잎에 침입해 잠복하며 8월 말 이후 날씨가 서늘해지면 발병해 잎에 둥근무늬의 반점이 생기면서 조기에 낙엽이 지고 과실의 낙과 또는 연화를 유발한다.

 

 

전년도에 너무 많은 과실을 달았거나  겨울의 강추위 여름철 이상고온 등의 기상조건 악화는 나무의 수세를 떨어뜨려 더더욱 쉽게 감염된다.

 

대책

1. 감염된 잎 수거하여 소각

2. 결과량 조절로 수세 조절

3. 감염기인 5월부터 예방제로 방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