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묘포

아몬드 묘목들이 자라고 있는 묘포의 7월 모습입니다.

아몬드 나무는 곁가지가 매우 많이 발생합니다.  올해는 현재까지 강수량이 적어서 아몬드 나무의 성장에는 매우 좋은 조건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올해 몇가지 병해충이 아몬드 나무을 가해 하였는데 이들의 정체, 발생 시기와 증상 등이 확인 되어 향후 이들에 대처할 수 있는 소중한 데이터가 확보 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곧 천연 영양물질들을 엽면 살포하여 2차 생장을 활성화 시키고 월동력을 강화시킬 예정입니다.

 

 

 

1차 성장 했던 주간이 목질화 되어 가고 있는 모습.

주간의 리그닌화가 진행 될 수록 수피는 어두운 색으로 변해가죠.  아몬드 나무는 옆가지가 정말 많이 발생합니다. 옆가지가 많다보니 포기간 간격이 좁은 묘목 포장에서는 다소 통풍이 안되고 포기간 중첩에 의한  문제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