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말로 '사모' 란 말이 있다.
사실 발음이 사모와 사무의 중간 발음인데 표기할 방법이 없다. 뜻은 '늘' '항상' 이란 뜻이다.
예)
내가 사모 그랬잖어. - 내가 늘 그랬잖아.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말이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많이 사용 했었다. 아마도 표준어 '사뭇' 의 충청도 사투리로 여겨진다. 사뭇이 계속하여 줄곳 이란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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