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미니사과 입니다.
알프스오토메와 비슷하지요.
붉은색 바탕에 한쪽에는 살짝 노란빛이 감도는 색상을 띕니다.
크기는 알프스 오토메와 비슷한데 약간 더 큰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맛!!!
한 입 베어물었을 때 그야말로 탄성이 나옵니다.
아~~~ 이맛이야!!!
진한 달콤함과 새콤함이 아주 적절히 배합된 맛.
부사 사과는 절대 흉내낼 수 없는 맛입니다.
그래 이게 진짜 사과 맛이지.
유럽에 갔을 때 정말 맛있게 먹어본 사과와 매우 흡사했습니다.
그리고 과육은 푸석거리지 않고 경도가 아주 적절합니다.
그동안 맛없고 색상 칙칙한 부사사과에 질려버려 사과를 잘 먹지 않게 됐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사과가 나왔으니 이제 다시 사과를 폭풍 흡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