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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발효,와인,담금주17

산돌배 효소 담기 2010년 11월 13일 산돌배 효소를 담았습니다. 돌배효소와 돌배술 담기 전 재료들을 모아놓고 사열을 실시했습니다. 왼쪽부터 백설탕, 항아리와 담금주용 소주, 돌배 입니다. 전날밤 세척 후 깨지고 골은 부위를 도려낸 돌배들입니다. 씨방을 도려내고 쪼개서 고무통에 담습니다. 씨방을 도려낸 모습입니.. 2010. 11. 14.
효소는 백설탕으로 흔히들 효소를 만들때 황설탕을 사용합니다. 보편적으로 흑설탕이 가장 원당에 가까워 몸에 좋고 백설탕은 표백을 했기 때문에 가장 몸에 안좋다는 인식이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설탕의 제조 과정을 알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원당을 가져다가 정제하는 과정에.. 2010. 7. 15.
개복숭아 효소 담았습니다. 개복숭아를 따다가 효소를 담았습니다. 오늘 따온 양은 3키로가 조금 못되는 것 같습니다. 자, 우선 개복숭아를 맑은 물로 깨끗이 씻었습니다. 손에 올려놓고 한컷! 소쿠리에 담아서 물기를 빼준 후 병에 설탕이랑 개복숭아랑 켠켠히 쌓았습니다. 집에 남아있던 설탕을 그냥 사용하느라 황설탕을 썼는.. 2010. 6. 26.
보리수와인 6일 경과 보리수 와인을 담근지 6일이 경과 되어 건더기를 걸러내고 맑은 초벌 와인이 탄생했습니다. 아직 발효가 계속 진행중에 있으며 탄산가스가 발생하고 있어 맛을 보면 톡 쏩니다. 그리고 알코올로 변하지 않은 당이 많은 상태라서 달콤합니다. 2~3일 정도 더 발효시키면 너무 달지도 않고 알콜도수가 너.. 201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