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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유실수353

야생 아가배 야생의 아가배 나무에 아가배 열매가 열렸길래 찍어왔습니다. 아가처럼 작은 배라서 아가배라고 부릅니다. 다른 지방에서는 콩알만한 배가 열린다고 '콩배' 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저는 바로 이 아가배 나무 대목에 마이산 청실배를 접붙였죠. 2010. 6. 14.
접목한 마이산 청실배 6월 모습 올봄에 야생 아가배 나무에 접목한 마이산 청실배 나무의 6월 13일 생장 모습을 올립니다. 그동안 참 많이도 자랐습니다. 내년봄에 몇그루는 캐서 이식하고 나머지는 접수로 쓸 가지만 약간 자른 후 야생에서 키울 예정입니다. 2010. 6. 14.
산에서 이식한 개복숭아 나무 올 3월에 이식한 개복숭아 나무에 새 움이 터서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수풀속 잡목들에 치여서 비실비실 하던것을 햇빛 잘 드는 밭둑으로 이식한 것입니다. 무농약을 고집하기 때문에 주변에 잡초들은 낫으로 쳐주기만 하고 절대 제초제를 안뿌립니다. 후년쯤 되면 열매가 달릴 것 같습니다. 2010. 6. 2.
접목한 홍천돌배(2) 접목한 홍천돌배 2번째 나무입니다. 6월 2일 확인하러 가보니 금세 훌쩍 자랐더군요. 5월 중순에 봤을 때 겨우 눈이 터나오는 정도였는데 벌써 30 cm 가 넘더군요. 모쪼록 무탈하게 잘 자라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201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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