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금성산 자락에 자생하는 개복숭아의 6월 4일 착과 모습입니다.
이 나무는 올해 해거리를 해서 별로 안달렸습니다. 아직 크기가 작고 전체 모양이 길쭉하며 끝이 뾰죽합니다. 과실이 자라면서 점차 둥근 모습으로 변해가게 됩니다. 흔히들 미숙과의 뾰죽한 모습만 보구서 뾰죽하지 않으면 개복숭아가 아닌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시죠. 대체로 과실이 어릴때 뾰죽한 모습이 강하며 열매가 익어갈수록 둥글게 변해 갑니다. 물론 유전형질에 따라 더 둥근게 있고 길쭉한게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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