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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에서는 주머니를 봉창 이라고 부른다.
서울 사람들에게 봉창이 뭔지 아냐고 물어보면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라는 속담의 봉창 아니냐고 한다. 이와는 반대로 충청도 토박이인 나와 친구들은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는게 자다가 주머니 두드린다는 의미인 줄 알았었다.
주로 충청도와 전북지방에서 통용되는 사투리 '봉창'.
요즘은 표준어 교육으로 인해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낱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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