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기타254 보리수가 익었네요 6월8일 산속의 보리수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너무 예뻐서 차마 따기 아깝더군요. 하지만 냉정하게 맘을 가다듬고 한웅큼 따서 맛을 보았지요. 약간의 탄닌 맛에 새콤 달콤함이 입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연거푸 따서 먹은 후 와인을 담기 위해 약 4kg을 따왔습니다. 올해도 맛있는 보.. 2014. 6. 8. 활착된 황금 고구마와 종콩싹 황금고구마싹을 한단 사다가 조금 심었는데 활착이 잘 됐습니다. 고구마 심으려고 만든 두둑이 아니라 너비가 너무 넓어서 두줄로 심었습니다. 올 가을엔 고구마좀 캐 먹을 수 있겠지요? 종콩도 조금 심었는데 비를 맞고 싹이 텄습니다. 남는 고랑에 대충 심어서 얼마나 수확 할려.. 2014. 6. 4. 밀이 누렇게 익어갑니다 6월이 다가오니 밀이 누렇게 익어갑니다. 이삭을 따서 낟알을 분리한 후에 입에 넣고 씹으면 금새 밀껌이 되지요. 우리집 꼬맹이들에게 밀이삭 하나씩 꺾어서 손에 쥐어 줬지요. 까만 버찌를 따먹어서 입이 시커멓네요^^. 2014. 5. 26. 밀 집 주변에 심은 밀이 영글어 갑니다. 10월 중순 파종 했는데 4월 중순에 출수 하더군요. 수확하면 뭐할까요? ^^ 2014. 5. 3.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