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나무는 예로부터 온갖 잡귀를 내쫓는 선목(仙木)으로 전해져 온다. 동양문화권에서 복숭아는 불로불사와 신선세계, 이상향의 상징이었다.
집안에 안좋은 일이 많고 심난하다면 개복숭아 가지를 한 1m 정도 구해다가 집안에 두는 것도 좋으리라 본다. 실제로 개복숭아 나무가 귀신을 내쫒는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심적인 안정을 찾는데는 매우 유익하리라 본다. 모든 액운, 병 등은 어차피 사람의 마음으로 부터 오는것이 많기 때문에 마음이 안정되면 모든 일들이 순탄하게 풀려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토종과수 > 개복숭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복숭아나무술(山桃酒) (0) | 2010.02.08 |
---|---|
한겨울 개복숭아씨 (0) | 2010.02.05 |
조경수로서의 개복숭아 (0) | 2010.01.22 |
개복숭아 효능 (0) | 2010.01.21 |
10월의 개복숭아 나무 (0) | 2010.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