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사투리로 '그름매 말여' 라고 하면 '그러게 말이야' 라는 말이다. 실제 대화를 예들어 본다.
"아이구 올 여림은 육시라게두 덥네"
"그름매 말여. 하두 더워서 여기저기 땀띠기 삭 나구 난리두 아녀"
"저기 산말랭이 넘어오는게 영식이 할머이 아녀? 아이구 저 노인네는 몸도 성찮으먼서 사모 저러키 돌어댕이매 일햐"
"그름매 말여 저러다 긔여 크게 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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