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말로 '여수떨다'라는 표현이 있다.
여자들이 아양 떨며 여우짓 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말이다. 다음과 같이 사용된다 .
"어랴? 저냥반 골나서 내둥 방구석이 처백혀 있더니 어짠일루 나와서 일한댜? "
"딸내미가 하두 즤 아부지한티 여수를 떠니깨 골 풀렸내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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