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 밭으로 이식하여 키운 개복숭아 채종을 마치고 요 며칠간 산속을 누비며 야생 개복숭아 종자를 채종 하였습니다. 올 가을에 떨어진 것과 전년도에 떨어져 낙엽과 흙 속에 묻혀있던 것들이 섞여 있습니다. 핵 외피 색상을 보면 종자가 살아 있는 것인지 쭉정이 또는 썩은 것인지가 거의 구분이 갑니다. 살아 있는 종자의 외피는 약간 발그스름한 색상의 띄며 윤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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