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기타254 찰조 찰조 조금 심었는데 발아되어 자라고 있다. 아직은 강아지풀이랑 똑같다. 조의 원종이 강아지풀의 일종이라서 당연한 것임에도 새삼 신기하다. 2015. 7. 22. 찰수수 찰수수 아주 조금 심었는데 너무 잘 크고 있다. 더 심을 걸 후회된다. 2015. 7. 22. 햇밀 말리기 앉은뱅이밀을 햇볕에 말리고 있다. 어제는 비가 쏟아지더니 오늘은 또 불볕이 내리쬐길래 돗자리를 펴고 밀을 널었다. 적당히 말린 다음 까불러서 껍질이랑 까락 다 골라내고 순수한 밀만 자루에 담았다. 하루정도 더 말린 후에 방앗간에 가서 밀가루를 만들 것이다. 총 20 kg 인데 .. 2015. 6. 21. 햇밀 타작 햇 앉은뱅이밀을 도리깨로 타작했다. 멍석을 깔고 말리고 있는데 지나가던 노인장께서 도리깨로 타작해 주시겠다고 달려 들으셔서 순식간에 타작이 끝나 버렸다. 참 고마우신 분이다. 밀 종자나 한웅큼 달라 하셔서 드렸다. 검불데기를 걷어내고 1차로 바람에 까불르고 나니 제법.. 2015. 6. 14.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