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것저것/충청도 사투리30 동물,가축 관련 충청도말 짐성 - 짐승 염생이 - 염소 달기장 - 닭장 달기똥 - 닭똥 모시 - 모이 가이 - 개 사이 - 새 명새 - 할미새 까그메 - 까마귀 송아치 - 송아지 구수 - 구유 (소 여물통) 오양간 - 외양간 깔 - 꼴(소를 먹이기 위한 풀) 고뺑이 - 고삐 호랭이 - 호랑이 붬 - 범 살가지 - 삵쾡이 쪽지비 - 족제비 지.. 2011. 8. 4. 옛 음가 △ 의 잔재 충청도 사투리에는 현대어에서 소멸된 △ 의 잔재가 남아있는 것들이 있다. 사투리에 상대적으로 옛말이 많이 남아 있다는 실증예 중의 하나이다. 무수 - 무 여수 - 여우 가세 - 가위 모시 - 모이 (새에게 주는 먹이) 구수 - 구유 (소나 말의 여물통) 주섰다. - 주웠다. 방송에서 어설프게 사투리 흉내내는 .. 2011. 8. 4. 사모 충청도에서 사용하는 말중에 '사모'라는 말이 있다. 그 뜻은 '늘' '항상' 이라는 의미이다. 예전 할머니들은 참 많이 쓰셨는데 근래에 와서는 표준말 영향으로 많이 듣지 못한다. 다음은 사용예이다. "어티기 너는 사모 그리키 놀고 먹기만 하냐? 나가서 일줌 햐!" "아이 지청구줌 그만해유. 때.. 2011. 8. 1. 그름매 말여 충청도 사투리로 '그름매 말여' 라고 하면 '그러게 말이야' 라는 말이다. 실제 대화를 예들어 본다. "아이구 올 여림은 육시라게두 덥네" "그름매 말여. 하두 더워서 여기저기 땀띠기 삭 나구 난리두 아녀" "저기 산말랭이 넘어오는게 영식이 할머이 아녀? 아이구 저 노인네는 몸도 성.. 2011. 7. 31.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반응형